지난 주에 사전 투표를 모두 끝내고 총선 임시공휴일에 가족들과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찾았다.
세미원
세미원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델로 건축되었다. 건물과 소나무를 그대로 표현하였다.
무스카리와 튜울립이 모형 바위를 배경으로 하여 작은 정원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산당화
만첩백도
만첩홍도
목련
수선화
앵초
흰제비꽃
소래풀
애기똥풀
만첩조팝나무
봅맞이꽃
능수버들
수사해당
단풍나무
금송은 소나무와 비슷하지만 소나무와는 계통상 거리가 먼 소나무강>금송목>금송과>금송속 이다. 소철강, 은행나무강 처럼 금송목에도 다른 종들이 많이 있었지만 모두 멸종되고 일본에 유일하게 남은 근연종이 없는 금송목의 유일한 종이다. 우리나라에는 조경용으로 식재되어 있다.
침엽이 소나무보다 훨씬 굵고 길어서 나무의 전체 모습이 풍성해 보인다. 잎을 자세히 보면 소나무 종류는 2~5개의 잎이 묶음으로 묶여져 있는데 금송은 묶음이 없다. 잎 앞뒤에 세로로 깊은 홈이 있는 것도 소나무와 다른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