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감악산1 원주 감악산 (紺岳山 945 m) 지난 주 파주 감악산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원주 감악산을 올랐다. 서울에서 거리는 멀지만 중앙고속도로 신림IC 가까이 있어서 1시간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등산객은 많지 않았다. 계곡코스와 능선코스가 있는데 지루한 산행을 싫어해서 능선코스를 택하였다. 초입부터 기울기가 만만치 않다. 수없이 나타나는 험한 바위 절벽 코스와 불완전한 안전장치는 적당한 힘듦과 스릴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초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암벽산의 능선코스이기 때문에 그 절경 또한 기대 이상이다. 능선코스로 올라가서 계곡코스로 내려왔다. 계곡코스는 특별할 것 없는 평이한 숲길이다. 누구나 산행에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운동시간 3시간 16분 , 중식시간 포함 총 산행시간 4시간 27분이다. 기온은 5도 ~ 15도... 202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