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675m)
경기 5악의 하나이면서 출렁다리로 유명한 감악산을 두 번째로 찾았다. 같은 이름의 원주 감악산과 함께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감악산을 오르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출렁다리를 지나 범륜사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들어서서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 정상, 까치봉, 묵은밭, 범륜사, 운계폭포, 출렁다리 로 오는 능선코스가 가장 경치가 좋다. 산행거리 6.7 km, 산행시간 3시간 15분 (정상에서 식사시간 30분 포함), 기온 9 ~ 17도, 구름->안개->맑음. 주차장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출렁다리에 서면 감악산 정상의 송신탑과 강우레이더 건물이 정면에 보여서 정상이 아주 가까운 듯 느껴진다. . 생강나무 꽃이 가장 먼저 봄을 알리고 있다. 정상을 향해 오..
2024. 3. 23.